창세기 12장은 하나님께서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개명)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며 온 인류를 축복하시겠다는 언약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으며, 그 명령에 대한 아브람의 믿음과 순종이 강조됩니다.
주요 스토리 설명 : 아브라함의 부르심 (창세기 12장)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세 가지 약속을 주셨습니다.
-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
-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겠다.
- 너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즉시 순종하여 아내 사래(후에 사라)와 조카 롯을 데리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셨고, 아브람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읽으면서 주의해야 할 점
하나님의 부르심은 때때로 안전한 곳을 떠나는 도전과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즉각적인 이해가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의 삶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입니다.
말씀 읽기
이제 창세기 12장을 묵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믿음의 여정을 깊이 생각하며 말씀을 들어주세요.
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절.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절.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절.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절.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0절.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절.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절.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절.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절.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절.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절.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절.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절.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절.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창세기를 통해 전하는 은혜와 기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을 통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놀라운 계획을 이루십니다. 때로는 떠나야 할 곳이 있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그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것처럼,
저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안정적인 환경에 머무르려는 제 마음을 깨우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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